2010년부터 꾸준히 이어와
올해도 3천만원어치 구매
올해도 3천만원어치 구매
`패션그룹 형지`(회장 최병오)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1사 1촌 운동 일환으로 꾸준하게 남해마늘을 대량으로 구매하며 기업의 지역상생 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패션그룹 형지`는 2013년 정식으로 상호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로 현재까지 매년 남해마늘 수확철이 되면 빠지지 않고 연락을 주는 대표적인 지역상생 협력기업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남해마늘 350여상자(3천만원 상당)를 구입했다.
`패션그룹 형지`는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을 생산하며 패션산업을 주도하는 종합패션기업이다.
최병오 회장은 "청정 남해의 해풍을 받고 자란 알싸한 맛이 일품인 남해마늘을 지인과 협력사에 선물하면 돌아오는 칭찬에 늘 뿌듯함을 느꼈다"며 "남해마늘 재배면적이 고령화에 따른 힘든 농사 일로 점점 줄어간다는 소식에 안타깝다.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을 돕고 서로 상생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기업으로 많이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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