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남해소방서장에 오성배(사진) 서장이 취임했다.
제11대 오성배 남해소방서장은 지난 3일 남해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오 신임서장은 2005년 소방간부후보 13기 소방위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남해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경남소방본부 방호담당·생활안전담당·사법조사담당·소방교육훈련담당, 창녕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 수행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 오성배 신임 소방서장은 "남해보물섬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통한 완벽한 현장대응으로 군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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