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라이온스클럽 "안으로는 소통, 밖으로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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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라이온스클럽 "안으로는 소통, 밖으로는 봉사"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3.07.07 13:49
  • 호수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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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대 문준홍 회장에 이어
하수열 회장 제56대 회장에
남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제55대·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단체사진을 찍었다.
남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제55대·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단체사진을 찍었다.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은 남해라이온스클럽이 지난달 30일 남해터미널 4층에서 제55대 문준홍 회장을 떠나보내고 제56대 하수열 회장을 맞이하는 이·취임식을 열었다.
 문준홍 회장의 개회선언과 타종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장재영 총무가 사회를 맡았다. 올해도 내빈들을 비롯해 각 지구 클럽 회장단이 다수 참석, 축하의 기쁨을 함께 했다. 
 올해 라이언으로서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된 김보기, 김인욱, 최정효, 정전관 라이언이 신입회원으로서 김충국 지구 총재와 문준홍 회장에게 입회 선서를 하며 지역사회의 번영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문준홍 회장은 이임사에서 "1년이란 세월이 참 빨리 갔지만 책임, 겸손, 감사를 다시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클럽기와 사회봉을 새 회장에게 전달했다.

문준홍 이임회장(왼쪽)과 하수열 취임회장(오른쪽)의 모습.
문준홍 이임회장(왼쪽)과 하수열 취임회장(오른쪽)의 모습.

 `소중한 마음, 소중한 봉사`란 주제로 올해 활동을 다짐하는 하수열 제56대 회장은 "코로나19 막바지에 고생하신 문준홍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안으로는 소통을, 밖으로는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 봉사에 전념할 수 있게 큰 힘이 돼 준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는 취임사를 전했다. 하 회장은 취임사 후 정민진 학생을 포함해 모두 여섯 명에게 봉사금을 전달했다. 또, 이날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국제 라이온스 355-E지구 김충국 총재가 치사에 더불어 남해라이온스클럽에  1천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하며 클럽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발전할 것을 기원했다. 남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복합지구 연차대회에서 최우수 종합클럽상과 문준홍 회장의 최우수 회장상 외에도 특별봉사상, 의장상 등 지구시상 다수 부분에서 라이언들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새로 구성된 회장단은 하수열 회장을 필두로 최동찬 제1부 회장, 윤호철 제2부 회장, 박현주 제3부 회장, 장재영 총무, 박성남 재무, 김명찬 라이온테마, 신길섭 테일트위스트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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