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크레이션으로 몸 풀고
작은음악회로 마음 힐링
작은음악회로 마음 힐링
지난 2일 이동초등학교 체육관에는 남해군70연합회 회원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남해군70년연합회가 2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명랑운동회 및 화합대잔치를 성대하게 열었다.
참석한 회원들은 망운팀과 금산팀으로 나눠 친선 배구시합과 단체 줄넘기, 2인3각 달리기 등을 통해 다시 한번 우애를 다졌다. 아울러 오후에는 고고장구단 `꽃보다 장구`의 공연과, 트리오밴드 `다온나` 공연, 황금식당 밴드 공연으로 채워진 작은 음악회를 통해 마음을 힐링했다.
박수영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간이 흐를수록 친구가 좋다는 것을 더 절감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들의 우정을 더 높이 쌓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도움을 많이 준 친구들과 집행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장충남 군수, 박종식·장행복 군의원, 김민관 남해군72연합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남해군70년연합회의 명랑운동회 및 화합대잔치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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