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한우축제장에서 소상공인 위한 캠페인 펼쳐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류영환)와 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황재하)가 지역 간 유대와 소상공인들의 권익향상, 다양한 사업들을 공유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와 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17일 남해각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두 단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남해군과 해남군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 지원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소상공인 분야에 관한 상호 정보교환을 비롯해 업무를 교류하고, 필요에 따라 여러 행사나 사업들도 함께 참여하는 등 두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두 손을 잡았다.
두 단체는 업무협약식 이후 이순신순국공원과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등을 탐방했다. 당시 제18회 남해마늘한우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 부정유통방지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수 반대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첫날부터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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