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 지엔푸드와 깐마늘 공급계약 체결
상태바
새남해농협 지엔푸드와 깐마늘 공급계약 체결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3.07.14 11:52
  • 호수 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남해마늘 120톤 공급
굽네치킨 남해마늘 바사삭 내년에도 계속된다

 국내 1위의 오븐 치킨 브랜드인 굽네치킨을 보유한 지엔푸드와 새남해농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해마늘 매입과 공급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전국 1096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굽네치킨이 남해마늘을 활용한 치킨 `남해마늘 바사삭`을 개발, 판매해 남해 마늘의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새남해농협은 우수한 깐마늘을 공급함으로써 `보물섬이 키운 남해마늘` 브랜드파워를 더욱 향상시킬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남해군과 새남해농협은 지엔푸드와 남해마늘 홍보를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해 남해 올해 6월 말까지 93톤(금액환산 7억5300만원)의 깐마늘을 공급했다.
이어 올해 6월 하순에 다시 남해군과 새남해농협, 지엔푸드는 재계약을 통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남해 마늘을 다시 공급하고 공급받기로 했다. 
 지엔푸드의 남해마늘 사랑과 남해군의 행정지원, 새남해농협의 우수한 남해마늘 원료공급을 통해 앞으로도 굽네치킨 `남해마늘 바사삭`은 치킨 애호가들의 입맛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성식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에 마늘 농가의 수취가격 제고를 위해 지엔푸드와 남해군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2023년산 깐마늘을 굽네치킨에 120톤을 공급해 농협에서는 마늘 취급물량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