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유통가공 등 7개 분야 추천 접수
남해군 해양발전과에서는 오는 28일까지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추천 접수 받는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수산분야 신지식이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공유해 수산업과 어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사람을 말한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면 멘토로서 귀어인과 수산계 고등학생 등에게 강연과 실습 지원을 통해 수산인력을 양성하고 어촌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해양수산 신지식인 제도는 지난 1999년에 처음 제정되어 현재까지 242명의 신지식인을 발굴했다. 이들은 어촌관광과 내해수면 증·양식, 유통·가공분야에서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해양수산부 신지식인 선발분야는 △유통가공 △해면양식 △내수면양식 △어구어법 △어촌관광(레져) △어촌6차산업 △기타 수산분야 등 총 7개 분야이다. 신지식인에 선정된 사람들은 모두 해양수산부 장관의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게 되며 평가 결과 우수자 2명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발전과(860-33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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