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마린`의 담대한 도전 … 강진만을 횡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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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마린`의 담대한 도전 … 강진만을 횡단하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3.07.14 14:05
  • 호수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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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의 대표 물개들이 수영으로 강진만 4.3km를 횡단했다. 보물섬마린 회원 16명은 지난 9일 오전 5시 30분 남해읍 쇠섬 방파제를 출발해 오전 7시 30분 창선 사포마을 방파제에 도착했다. 
 보물섬마린은 보물섬 남해를 알리고, 보물섬의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열린 강진만 횡단이란 담대한 도전에 나섰다.

 이들은 도전에 앞서 세 차례 사전답사를 했으며, 횡단 당일 안전선박(명진호 : 선주 유원화)과 안전요원(이호승·채성운·하재근)을 준비해 안전을 확보했다. 보물섬마린에 따르면 이번 도전에는 토촌이장과 사포마을 이장, 사포마을 어촌계장 등이 도움을 줬다. 
 2020년 1월 창단한 보물섬마린은 신충옥 회장과 이태영 부회장, 류미선 사무국장 등 모두 25명이 활동하고 있는 수영동호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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