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대책위, 27일 최무영 교수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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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대책위, 27일 최무영 교수 초청 강연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3.07.21 11:30
  • 호수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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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남해범군민대책위원회가 오는 27일(목) 오후 7시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최무영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를 초청해 `과학의 시각에서 바라본 후쿠시마 핵폐수`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로 30여 년간 재직한 최무영 교수는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 『과학, 세상을 보는 눈』 저자이다.
 최무영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모르는 것을 안전하다고 하는 과학자가 비과학적`이란 시각을 전제로 `IAEA(국제원자력기구) 보고서, 과학자가 가장 눈여겨본 대목` `IAEA와 다른 결론 내린 PIF(태평양도서국포럼) 보고서의 핵심내용`을 강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범군민대책위는 최무영 교수 초청강연회가 27일로 확정됨에 따라 당초 7월 말에 예정했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군민문화제를 8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강연참가 문의는 박옥섭(M.010-3951-3359) 상임공동대표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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