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결제·체험을 한 번에 … 원스톱 관광 밑바탕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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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결제·체험을 한 번에 … 원스톱 관광 밑바탕 구축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7.21 11:39
  • 호수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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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설명회 개최
숙박·식당·체험마을 등 관광 사업자 대상 의견수렴
남해군이 지난 11~12일 원스톱관광플랫폼구축 사업설명회를 남해유배문학관과 남해화전도서관에서 열었다. 사진은 1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열린 설명회 모습이다.
남해군이 지난 11~12일 원스톱관광플랫폼구축 사업설명회를 남해유배문학관과 남해화전도서관에서 열었다. 사진은 1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열린 설명회 모습이다.

 남해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원스톱관광플랫폼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12일 남해유배문학관과 남해화전도서관에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실제 플랫폼을 사용하게 될 숙박·민박·식당·레저·체험마을 등 관광 사업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원스톱 관광플랫폼`은 모바일을 통해 한 번에 남해의 모든 관광,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 레저 등의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음은 물론, 통합 예약·결제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공공플랫폼의 저렴한 수수료, 통합 홍보, 상품 관리 등의 장점이 소개됐고, 사업 구축 단계에서부터 현장의견을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펜션 업주는 "개별적으로 펜션 홍보 보다는 원스톱관광플랫폼을 통해 통합 홍보하는 것이 굉장히 바람직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지난 6월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 중간보고회, 11월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방식과 시스템 보완 등 체계적 운영관리를 구축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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