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고, 대외 장학금 연이은 선정에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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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고, 대외 장학금 연이은 선정에 미소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7.21 12:21
  • 호수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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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리장학, 삼성꿈장학 재학생 6명 선정
창선고등학교가 올해 대외 장학금 사업에 6명이 선정됐다. 학생들과 담당교사가 장학선정 결과에 미소를 짓고 있다.
창선고등학교가 올해 대외 장학금 사업에 6명이 선정됐다. 학생들과 담당교사가 장학선정 결과에 미소를 짓고 있다.

 창선고등학교(교장 최성기)가 대외 장학금 제도에 학생 6명이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창선고는 지난 11일 국가장학금 중 하나인 `꿈사다리장학`과 삼성꿈장학재단의 `삼성꿈장학`의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사다리장학은 인재로서 잠재력이 높은 학생을 대학까지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선고에서는 2명, SOS 장학생은 1명이 선정됐다. 꿈사다리장학생은 고등학교 재학 기간 동안 매월 35만원을 지급 받으며, SOS 장학생에게는 매월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삼성꿈장학은 꿈과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이 멘토 교사의 교육적, 정서적 지지를 받아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3명이 선정됐다. 창선고는 전 교직원이 멘토가 돼 멘티가 삼성꿈장학생으로 선정되도록 돕는 활동을 몇 년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삼성꿈장학생은 고등학교 재학 기간 동안 총 3회에 걸쳐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최성기 교장은 "우리 사회에는 우리의 미래가 될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인재 양성을 보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귀한 뜻을 마음에 새기고 실패나 어려움으로부터 배움을 얻어 희망을 품고 도전해달라"면서 장학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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