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라이온스클럽 서창만 회장, 봉사도 행복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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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라이온스클럽 서창만 회장, 봉사도 행복도 나눈다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3.07.24 10:54
  • 호수 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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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갑찬 48대 회장 이임, 서창만 49대 회장 취임
제48대·49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여한 라이온들과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제48대·49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여한 라이온들과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창선라이온스클럽이 서창만 회장을 제49대 회장으로 맞이하는 이·취임식을 지난 14일 창선면복지회관에서 가졌다.
 이취임식은 개회선언에 이은 타종과 함께 시작됐으며 유갑찬 회장이 서창만 회장에게 클럽기와 종을 인계하고 어깨띠와 메달을  전달하는 것으로 회장직을 이임했다.
 제48대 회장으로 봉사하고 이임하는 유갑찬 회장은 이임사에서 "한 해 동안 이루고자 했던 주제는 `아름다운 동행`이었다. 클럽의 정신을 이어받아 함께하는 봉사가 더 소중하다고 느꼈다"며 "서창만 새 회장의 창선라이온스클럽이 활성화되도록  많은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갑찬 회장은 장충남 군수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서창만(오른쪽) 취임회장과 유갑찬(왼쪽) 이임회장.
서창만(오른쪽) 취임회장과 유갑찬(왼쪽) 이임회장.

 서창만 회장은 박영식 총재와 유갑찬 회장에게 취임 선서를 하고 "그간 열정적인 리더십으로 창선라이온스클럽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온 유갑찬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새 집행부, 라이온 회원들과 단합해 작지만 알찬 걸음으로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창만 회장은 취임을 기념해 창선노인대학 황재한 학장에게 봉사금 100만원을, 창선고 U-18클럽 배종필 김독에게 봉사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에 더불어 지구 임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또한 다음과 같이 시상이 있었다. △모나크셰브론상 10년 유갑찬 라이온 △모나크셰브론상 15년 임태식 라이온 △복합지구 의장상 강만옥, 김홍범 라이온 △유공라이온상 김형모 라이온 △지구임원공로상 박중안 라이온 △총재상 유갑찬 라이온 △하영제 표창장 감만옥 라이온.
 한편, 새 임원진은 서창만 회장과 김형모 제1부회장, 김문권 제2부회장, 김도건 제3부회장, 김홍범 총무, 유동식 재무, 김대훈 라이온테마, 장중기 테일트위스터, 황구월 광봉일 황명실 대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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