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연합 회원들, 한마음 체육대회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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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연합 회원들, 한마음 체육대회로 뭉쳤다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3.07.24 11:04
  • 호수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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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71연합회 회원들이 제19회 한마음체육대회에 모였다.
남해군71연합회 회원들이 제19회 한마음체육대회에 모였다.
박길연 연합회장이 대회사 중이다.
박길연 연합회장이 대회사 중이다.

 남해군71연합회(이하 71연합회)가 제19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지난 16일(일) 오전 무더운 가운데 장맛비까지 겹쳤지만  남해군실내체육관에 모인 50여명의 회원들은 함께한 자리가 즐겁기만 했다.
 개회식은 이민수 실무부회장이 149명 회원을 대표해 회기를 들고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이혜령 수석부회장은 `혼자가면 빨리가고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함께 갈 수 있는 친구가 있어 기쁘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제19회 한마음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했다. 
 박길연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모여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하루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장마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모든 회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민관 72남해지킴이연합회장도 축하의 말을 전했다.
 회원들은 개회식 후에 함께 식사를 즐긴 후 본격적인 체육대회와 경품추천, 노래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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