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성남 향우모임인 `용인회` 7월 모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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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성남 향우모임인 `용인회` 7월 모임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7.24 11:31
  • 호수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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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달 둘째 화요일로 모임 정례화 신입회원 모집 중

 용인 성남지역 남해인들의 모임인 용인회(회장 고윤권) 정기모임이 지난 11일 화요일 `광교마루샤브`에서 열렸다. 고윤권 초대회장은 "더위와 장마가 겹친 궂은 날씨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다. 우리 용인회는 고향의 정을 나누고 고향의 향수를 느끼면서 고향 선후배님들과 서로 배려하고 조화를 잘 이루는 모범 모임이 되도록 하자"고 인사했다.
 모임이 결성되기까지 애쓴 김재일 고문도 "고향 이야기 나누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주변에 사시는 남해분들에게 많이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정강수, 홍경자, 김정희, 박남섭, 박성현 향우가 신입회원으로 참석해 환영을 받았으며, 신입회원들은 "고향모임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회는 가장 최근에 결성된 지역향우회로 신도시에 거주하는 남해인들이 늘어나면서 향우회 필요성을 제기한 선배향우들에 의해 결성됐다. 이날 참석한 향우들은 "늦게 출발했지만 지역구 모임 중 가장 모범인 모임으로 거듭나자"고 뜻을 모았으며 정안홍 고문의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신입회원들의 자기소개와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용인회는 용인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남해인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홀수 달 둘째 화요일에 만나는 것으로 모임을 정례화했다. 용인회 참석을 원하는 향우는 하준석 총무(010-7633-3302)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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