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플러스 추진위 16차 회의 열어 경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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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활력플러스 추진위 16차 회의 열어 경과 공유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3.07.28 00:00
  • 호수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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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사업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곽갑종, 이하 추진단)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6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보고사항을 공유하고 정부 지침에 따라 일부 규정을 개정하는 안을 심의했다.

제16차 신활력플러스 추진위원회 회의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16차 신활력플러스 추진위원회 회의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신활력의 꽃, 액션그룹 성과
 지난 3월 제15차 추진위원회 회의 이후 추진위는 5월에 액션그룹에 대한 사업평가를 가진 바 있다. 총 34개 가운데 1·2기에 해당하는 22개 액션그룹이 이 사업평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16개 액션그룹이 승인을 받았고 3개소가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3개소는 탈락하거나 사업을 포기했다. 액션그룹들은 앞으로 자생적으로 성장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액션그룹들은 지난 제18회 마늘한우축제에서도 한 몫을 했다. 추진위는 액션그룹인 남해FM공동체라디오, 남해마을미디어와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추진단과 액션그룹을 홍보했다. 또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액션그룹 생산가공유통 분과에서 출시한 가공제품 `남해를 담다` 제품 판매도 진행했다. 남해군신소득작물연구회 등 7개 액션그룹들이 운영한 독립부스는 모두 1340만원의 매출을 발생시켰다.
 
추진단 여비 규정 개정
 이날 심의된 안건은 `추진단 복무 및 보수 규정 개정의 건`이었다. 이는 지난 3월에 개정된 `공무원 여비규정`에 의거해 추진단의 관련 규정도 개정하기 위한 것이었다. 세부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었으나 출장 시 교통비, 식비, 숙박비 등에 관한 추진단의 규정도 공무원 규정 개정과 같이 개정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2만원이던 일비와 식비가 모두 공무원 규정과 같은 2만5천원으로 인상됐다.
 기타 토의에서는 리모델링 중인 마늘나라 공사가 올해 안에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 중이라는 상황 보고가 있었고 창작스튜디오, 홍보전시실, 회의실 등의 운영에 관한 위원들의 의견 개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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