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달 21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순회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 류영환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남해군 5천여 소상공인을 대변하고 민원지원을 하는 민원지원센터의 예산 삭감,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보조금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종명 남해군 부회장은 코로나19 시기보다 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영세 소상공인들에 대한 화재보험료 전액지원과 소상공인대출이자 지원 등을 건의했다.
남해군소상공인들의 다양한 건의를 받은 경상남도 연합회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과 애로 사항을 청취해 경남도와 정부에 건의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해군 소상공인 관련 주무부서인 경제과 이채현 과장, 박미애 팀장, 오수택 주무관도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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