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 피서지문고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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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 피서지문고 문 열어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8.10 16:53
  • 호수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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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마을 피서지문고 운영 개소식 개최
이어리체험마을, 송정솔바람해변, 상주은모래비치 운영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가 지난달 28일 고현면 이어리어촌체험마을에서 2023 새마을 피서지문고 운영 개소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가 지난달 28일 고현면 이어리어촌체험마을에서 2023 새마을 피서지문고 운영 개소식을 개최했다.

 여름 휴가철이면 찾아오는 새마을 피서지문고가 올해에도 문을 열었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회장 정상영)는 지난달 28일 고현면 이어리어촌체험마을에서 `2023 새마을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읍면새마을문고회장, 고현면 문고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어리어촌체험마을은 넓은 갯벌과 산과 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매년 많은 피서객들과 남해군민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이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는 해마다 피서철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에 피서지문고를 설치하고 운영해 도서무료대여, 책놀이 프로그램, 탄소제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5일(화)까지 이어리체험마을, 송정솔바람해변, 상주은모래비치 해변 세 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새마을문고지도자들의 순수한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정상영 회장은 "더운 날씨에 피서지문고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실 읍면문고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고현면 문고회원들은 특별히 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아 든든하다"며 "장마와 더위에 지친 분들이 휴식을 위해 찾아온 남해군 피서지에서 책 한 권과의 만남으로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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