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혜 의원과 함께한 강동구 남해향우회
상태바
전주혜 의원과 함께한 강동구 남해향우회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8.18 10:47
  • 호수 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풍 뚫고 모이는 남해향우들의 애향심

 재경강동구남해향우회(회장 박홍근)는 지난 10일 굽은다리역 부근 청정수산에서 8월 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모임에는 박홍근 회장, 정해주 전임회장, 강동갑 당협위원장 전주혜 국회의원, 채진환 사무국장, 월남참전전우회 전 사무총장 김천일 고문, 이윤원 전 재경남해중·제일고동문회장, 최대영 강동영남향우회 수석부회장, 김분희 사무국장 등 15명이 참석했다.〈사진〉
 박홍근 회장은 "오늘 태풍이 중부지방을 지난다고 했지만 모임을 강행했는데 강동갑 당협위원장 전주혜 국회의원도 참석해 주시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해주 고문은 "태풍이 온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 강동회 15명의 회원이 오신 것은 정말 애향심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보고 싶고 가족 같은 고향 사람들 모임이라서 만나면 기쁘고 즐겁다"며 "특히 오늘 제자인 강동갑 당협위원장 전주혜 국회의원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셔서 정말 반갑다" 고 인사했다.
 전주혜 의원은 "4개월 전에 만나 뵈옵고 오늘 강동회 남해향우회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갑다. 남해향우님들께서 많은 성원을 해주신 덕분으로 지난 7월 7일 2023년 의정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천일 고문과 이윤원 회원도 "궂은 날씨에도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은 역시 남해인의 긍지를 지녔고 애향심이 대단하다"는 덕담을 전했다. 최대영 강동 영남향우회 수석 부회장은 "강동회와 강동 영남향우회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건배 제의했으며 얼마 전 아들 혼사를 치룬 정행범 회원은 회원들에게 답례품으로 호박떡을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