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일원에서
쌍계사 주최, 남해군사암연합회 주관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일원에서
쌍계사 주최, 남해군사암연합회 주관
"군민들께서 번잡한 근심과 걱정 내려놓고 생명을 살리는 마음만 챙겨 오시면 됩니다."
제38회 자비방생대법회가 오는 9월 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법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쌍계총림 쌍계사가 주최하고 남해군사암연합회(회장 망운사 주지 성각스님)가 주관하며 남해군이 후원한다.
자비방생 대법회는 전 쌍계사 방장 고산 대선사가 "번잡한 마음을 쉬고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사두대중이 큰 공덕을 쌓길 바란다"라는 원을 받들어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자비방생대법회가 30년 넘게 열리면서 남해군사암연합회가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생대법회는 1만미가 넘는 치어를 바다로 보내는 의식을 치르는 행사로 성각스님은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는데, 힘겨운 마음을 내려놓고 방생을 하면서 공덕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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