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2023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 22일(화) 오전 9시부터 31일(목)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요가 △다이어트댄스 △댄스스포츠 △캘리그라피 △색연필화 △기타 △골프 △중국어 회화 △일본어 회화 등 건강, 취미, 외국어 분야의 15개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9월 11일 개강해 12월 8일까지 13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 후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이나 본인인증을 위한 휴대전화가 수강신청인 명의와 다를 경우에는 남해평생학습관(화전도서관) 방문 접수 또는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남해군은 전화접수는 8월 28일(월)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 강좌는 온라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수강료를 50~100%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 인원이 강좌별 모집인원의 2/3 이하인 경우 해당 강좌는 열리지 않는다. 
　프로그램 신청과 운영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누리집 또는 남해평생학습관(☎860-386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중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