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지원 전담조직 운영해 잼버리 대원들 호응 얻어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상주 향우)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비상지원 전담조직(TF)`을 구성해 태풍으로 대회를 중단한 잼버리 대원들을 지원했다.
한국관광공사 전담조직은 지방자치단체, 인바운드 여행사, 항공·교통·숙박업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특히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이 많은 점을 적극 활용해 잼버리 참가 국가별로 현지어에 능통한 담당자를 배치, 참가자들의 애로사항과 관광 프로그램 참가 요청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개발도상국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한국문화역사 체험여행 프로그램도 지원했다.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은 "전 세계에서 한국을 찾은 잼버리 참가자들이 향후 성인이 돼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한국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한국문화와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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