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가 낳은 가수 나상도 팬클럽 `상도바라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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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가 낳은 가수 나상도 팬클럽 `상도바라기` 출범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3.09.01 18:01
  • 호수 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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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80명, 26일 추풍령가요제에서
나상도 열렬하게 응원하고 돌아와
남해가 낳은 가수 나상도 팬클럽 `상도바라기` 회원들이 지난 26일 추풍령가요제에서 공연을 하는 나상도를 응원하기 위해 다녀왔다.
남해가 낳은 가수 나상도 팬클럽 `상도바라기` 회원들이 지난 26일 추풍령가요제에서 공연을 하는 나상도를 응원하기 위해 다녀왔다.

 남해가 낳은 전국구 명가수 나상도를 응원하기 위한 남해지역 팬클럽이 생겼다. 이름하며 남해 상도바라기.
 올해 7월부터 `남해 상도바라기` 창립에 들어간 남해에 사는 나상도 열혈팬 80여명은 이달초 정식적으로 팬클럽을 출범시키고 그 첫 행보로 지난 26일 추풍령가요제를 찾았다. 올해 추풍령가요제에는 나상도 외에 린, 조항조, 키썸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관중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수 나상도는 남해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여든 팬클럽 상도바라기 회원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멋진 무대를 뽐냈다.
 26일 오후 2시 남해를 출발한 남해 상도바라기 회원들은 오후 5시 추풍령에 도착해 몸을 풀었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 가요제에서 열렬한 응원으로 나상도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과시했다. 오후 10시 30분 추풍령에서 출발한 이들은 다음날 새벽에 남해에 도착했다.
 남해 상도바라기를 이끌고 있는 고영미 회장은 "가수 나상도는 우리 남해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더 많은 남해사람들이 나상도를 빛내기 위해 힘을 모아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나상도팬클럽 상도바라기 회원모집 문의는 고영미(m.010-9083-7161) 회장이나 차시연(m.010-6661-4086) 총무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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