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달 맞이 풍성한 도서관 행사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작가 강연, 문예 강좌, 문화 체험, 전시, 도서 특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독서의 달`은 국가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9월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남해도서관도 이에 맞추어 올해의 슬로건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9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진흥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진흥행사로 △9월 2일 가족 대상 체험 병행 프로그램 `꽃을 선물할게`를 시작으로 △9월 13일 시 창작 강좌 `보물섬 시쓰기 좋은날` △9월 20일 김주완 작가 특강 `줬으면 그만이지`가 운영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이용자 추천 도서 이벤트, 과월호 잡지·도서 나눔전이 운영된다.
문화체험행사로는 △9월 5일 남해 먹거리 체험 `손으로 빚은 나매` △9월 23일 `나만의 컵받침 만들기` △9월 24일 투호와 제기를 만드는 `휘영청 달 밝은 밤에 던지고, 차고!`가 운영된다.
전시 행사로는 △9월 1일 `보물섬 그리다 회원전` △9월 12일 김형득 작가 개인전 `아버지는 배를 만드셨고, 나는 바다를 그렸다` 등의 행사가 한가위 달처럼 풍성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 또는 전화(☎864-0972~4)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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