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서관, 9월 20일 『줬으면 그만이지』 저자 김주완 작가 특강 마련
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이 2023년 경남의 책 지역분야 선정도서 『줬으면 그만이지』저자 김주완 작가 초청강연을 9월 20일(수) 오후 6시 30분 남해도서관에서 연다.
남해도서관은 `함께 읽어요! 2023년 경남의 책 선정도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로 열리는 이번 초청강연회를 통해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의 실천과 나눔의 철학을 참석자들과 공유한다.
『줬으면 그만이지』는 지역 일간지 기자였던 저자 김주완 작가가 평생 베풂을 실천한 진주의 김장하를 취재한 기록이다. 김장하 선생은 한약방을 운영하며 번 돈을 진주지역 다양한 영역에 걸쳐 조건 없이 지원하며 선행을 숨겨온 인물로, 선행은 지역 내 선순환을 불러일으켰다. 책에는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의 행적뿐만 아니라 철학과 생활 태도가 담겨 있어 깊은 울림을 준다.
저자 김주완은 서면 남정마을 출신으로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을 거쳐 현재 글쓰기와 유투브 `김주완TV`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강연 신청은 8월 31일(목)부터 남해도서관 누리집(nhlib.gne.go.kr) 또는 전화(☎864-0973)로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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