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초입을 맞아 `보물섬그리다` 회원들이 남해도서관 갤러리 꿈길에 사뿐히 내려앉았다.
남해도서관은 지역예술인들의 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남해도서관 갤러리 꿈길에 `보물섬그리다` 회원 12인을 초대했다고 전하고 군민들의 발걸음을 당부했다.
작년 봄, 남해읍 양지마을 언덕배기에 자리잡은 드로잉 카페 `보물섬그리다`에서 화실의 김은진 작가와 함께 수채화, 아크릴화, 민화, 색연필화를 그려온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그려온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회 참여회원은 김미정, 김유빈, 김은진, 남 희, 류덕점, 류상란, 류애란, 박미순, 손정아, 이승연, 이현정, 이현진 12명이다.
전시회는 8월 29일 시작해 9월 1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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