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소속 김세빈(사진) 선수가 대한축구협회(KFA) 남자 U-15 대표팀에 선발됐다.
이동중학교에 재학하며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선수로 활약 중인 김세빈 선수는 차범근상 수비부문 수상자로 수비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일 뿐만 아니라 빼어난 경기운영 능력을 갖췄으며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또한 남해초, 이동중을 졸업하고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에서 활동한 바 있는 성힘찬 선수는 KFA 남자 U-17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2020년 대한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을 시작한 사단법인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남해초등학교 축구부를 모체로 지난해 고등부 창단으로 완성된 초중고 연계 시스템으로 완벽한 성장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한정철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대표는 "이번 KFA 대표팀에 우리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선수가 선발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선수들이 성인이 되어 대학팀에 진학하고 프로팀까지 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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