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은 제11회를 맞이한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서포터즈 `프로이트(Freund: 친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19세~34세 청년으로, 활동기간은 축제기간 중 10월 6일부터 7일이며, 자격은 독일 관련 학과 대학생·졸업생뿐만 아니라 독일 유학생이나 독일인도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면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과 1일 3만원 상당의 맥주축제 프리티켓과 교통비, 숙박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위촉장·자원봉사 인증서 발급도 가능하다. 특히 서포터즈 활동 마지막 날은 야외 캠프에서 네트워킹 파티도 제공된다. 
　서포터즈 프로이트는 개인 SNS 계정을 활용한 맥주축제 사전 온라인 홍보와 빅텐트 내 입점부스 지원·축제 퍼레이드 참여와 같은 현장지원 등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오는 9월 13일(수) 저녁 6시까지이며, 신청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네이버폼을 내려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남해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864-4514)으로 하면 된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