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최대호 작가가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에서 특강한다.
　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은 2023. 작가초청강연 행사로 오는 10월 7일(토) 오후 2시 30분, 남해도서관 3층 강의실2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의 저자인 최대호 작가 강연을 마련했다.
　`손글씨 시인`으로 유명한 최대호 작가는 재기 넘치고 통찰력 가득한 시를 게시해 20~30대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대학교 수업 시간에 썼던 시가 SNS를 통해 알려진 후 첫 시집 『읽어보시집』이 6만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SNS 시인·작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읽어보시집』, 『평범히 살고 싶어 열심히 살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당신은 반드시 잘될 겁니다』, 『노력 없이 행복하고 걱정 없이 살아갈 것』 등이 있다.
　강의를 수강하고자 하는 군민은 9월 7일(목)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까지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남해도서관 누리집(nhlib.gne.go.kr) 또는 전화(☎864-0973~4)로 하면 된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