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 `내 지역을 기록하는 방법` 강연 개최
상태바
남해관광문화재단, `내 지역을 기록하는 방법` 강연 개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9.08 11:17
  • 호수 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금) 두모마을 팜프라촌에서
관광문화재단 안시내 여행작가 초청
남해로ON, 누리집에서 구독 서비스 진행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이 운영하고 있는 여행 구독 서비스 채널인 `남해로ON`에서 `내 지역을 기록하는 방법` 강연을 개최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8일(금) 오전 10시 상주면 두모마을의 팜프라촌에서 안시내 여행작가를 초대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구독 서비스 채널인 남해로ON은 온라인 소식지로 지역민들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현지인들만 알 수 있는 로컬의 진한 남해 매력을 소개하는 구독 서비스 플랫폼으로써, 인터넷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남해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사정에 밝고 전달력 높은 콘텐츠 생산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집필 활동하는 취재진을 일명 `남해로 ON 에디터`라 지칭하고 남해 군민으로 구성된 에디터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남해로 ON 에디터 외에도 지역 소식을 개인 SNS 채널에 소개하고 싶은 군민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남해관광문화재단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에서 살아온 경험과 지역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담아내기 위해서 로컬 에디터 양성이 필요하다"며 "남해의 향수를 지역민과 함께 담아내어 지역과 관광객을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