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파크골프인들 서서히 실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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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파크골프인들 서서히 실력 발휘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9.18 10:41
  • 호수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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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남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
시니어부 남자단체전 김성중·이승욱 선수 우승
남해군선수단 시군 통합 종합 5위, 군부 1위
제13회 경남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서 우승한 김성중(왼쪽)·이승욱(가운데) 선수가 지난 9일 남해군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회장배 파크골프 대회에서 송홍주(오른쪽) 남해군파크골프협회장으로부터 상장을 전수받으며 다시 한번 축하를 받고 있다.
제13회 경남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서 우승한 김성중(왼쪽)·이승욱(가운데) 선수가 지난 9일 남해군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회장배 파크골프 대회에서 송홍주(오른쪽) 남해군파크골프협회장으로부터 상장을 전수받으며 다시 한번 축하를 받고 있다.

 2020년 남해군파크골프협회(회장 송홍주)가 출범하면서 남해군의 인기 종목으로 떠오른 파크골프가 서서히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늦게 출범한 파크골프이지만, 남해군 파크골프인들이 여러 대회와 평소 꾸준한 연습이 빛을 발하고 있다. 
 남해군파크골프선수단은 지난 4~5일 양산 황상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서 시니어부 남자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시군 통합 종합 5위이자 군부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경남도내 15개 시군파크골프협회가 참가했던 남해군파크골프협회 소속 회원들은 이번 대회에 시니어 및 일반부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제13회 경남파크골프협회장 파크골프대회에 출전한 남해군 남자선수단이다.
제13회 경남파크골프협회장 파크골프대회에 출전한 남해군 남자선수단이다.

 특히 김성중(남해클럽)·이승욱(화전클럽) 선수는 시니어부 남자단체전에 출전해 포섬경기(베스트볼)에서 121타를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홍주 회장은 "남해군에 파크골프가 생활화되고 파크골프인들이 늘어나면서 활력이 돌고, 크고 작은 대회가 열리고 있다"며 "그동안 땀 흘린 연습이 결과물로 나오니 기쁘다. 계속해서 동호인들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3회 경남파크골프협회장 파크골프대회에 출전한 남해군 여자선수단이다.
제13회 경남파크골프협회장 파크골프대회에 출전한 남해군 여자선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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