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 파크골프로 기지개 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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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 파크골프로 기지개 켜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9.18 11:04
  • 호수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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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회장배 파크골프 대회
제3회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9일 남해군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제3회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9일 남해군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남해군의 새로운 주요 생활체육으로 성장하고 있는 파크골프. 초가을 남해군 파크골프인들의 축제가 열렸다.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회장 강태성)이 주최하고 남해군파크골프협회(회장 송홍주)가 주관한 제3회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9일 남해군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군내 13개 파크골프클럽 회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류경완 경남도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본 대회는 하종준 심판위원장과 김성중 경기위원장의 안내로 진행됐고, 오전·오후 경기시간을 구분했다. 또한 번외경기로 골프공 홀컵 넣기 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선수들로부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본 대회에 앞서 강태성 회장은 "파크골프는 최근 전국적인 인기에 힘입어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종목으로써 남해군에서는 480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다"며 "오늘 대회는 친목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추억을 쌓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태성 회장은 "스포츠맨십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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