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인 골프대회 열려, 녹색 잔디 위로 힘찬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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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인 골프대회 열려, 녹색 잔디 위로 힘찬 스윙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3.09.18 11:16
  • 호수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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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보물섬남해인 골프대회
지난 10일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에서 제7회 남해군수배 보물섬남해인 골프대회가 열렸다.
지난 10일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에서 제7회 남해군수배 보물섬남해인 골프대회가 열렸다.
김종재 남해군골프협회장 ▶
김종재 남해군골프협회장

 화창하고 맑았던 지난 10일, 창선면 소재 골프장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일원에서 제7회 남해군수배 보물섬남해인 골프대회가 열렸다. 
 지난 2019년에 열린 제6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에 남해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남해인 골프 애호가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골프인들은 창선면 진동리 바다 절경이 펼쳐진 골프장에서 푸른 잔디 위로 스윙과 함께 피로를 날릴 수 있었다.
 김종재 회장은 "군내 클럽 회원들과 향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다소 더운 날씨지만 경기 결과보다는 동호인 간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장충남 군수는 "골프를 사랑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이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젠틀한 경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골프대회 수상자들이다.
 △메달리스트 이현탁 (남, 75), 양진영(여, 76) △신페리오 정정석(남 1위, 69.2) 김찬식(남 2위, 69.8), 강성철(남 3위, 70.4), 김순자(여1위, 72.4), 배지순(여 2위, 72.5), 최 영(여 3위, 72.8), △노력상 손호재(남), 손호순(여) △행운상 김성철(남), 권미이(여)
 이 대회는 남해군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가 후원했다.

남해인 골프 동호인들이 장쾌한 시타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
남해인 골프 동호인들이 장쾌한 시타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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