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볼링 동호인 한자리에 모여 스트라이크 향해 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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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볼링 동호인 한자리에 모여 스트라이크 향해 던지다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3.09.18 11:22
  • 호수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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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보물섬배 볼링대회 열려
경남 각지 동호인, 남해서 각축
제6회 남해군 보물섬배 볼링대회에 참가한 경남 각지의 볼링 동호인들.
제6회 남해군 보물섬배 볼링대회에 참가한 경남 각지의 볼링 동호인들.

 경남 각지의 볼링 동호인들이 실력을 뽐내기 위해 남해를 찾았다.
 지난 10일 제6회 남해군 보물섬배 볼링대회에 하동, 거창, 함양, 삼천포 등 경남 볼링 동호인들이 참여해 남해터미널볼링센터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개회식은 이철호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와 경품추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춘남 남해군볼링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긴 여름 한낮의 태양을 이겨내고 이제 결실의 계절에 들어섰다. 여러분도 오늘 안전하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거침없이 발휘하시고 풍요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장, 류경완 도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강호철 경상남도볼링협회장이 격려했다. 
 대회 결과 서영길(합천) 선수가 총점 535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신준우(거창, 499점) 선수가 2위, 정형일(남해) 선수와 박환구(남해) 선수가 491점을 얻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정형일 씨가 특별상을 받았다.

선수 선서 받는 김춘남(오른쪽) 회장.
선수 선서 받는 김춘남(오른쪽) 회장.
선수들이 스트라이크를 향해 볼을 던지고 있다.
선수들이 스트라이크를 향해 볼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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