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남해향우들의 모임 `용인회` 9월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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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남해향우들의 모임 `용인회` 9월 정기모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9.18 11:45
  • 호수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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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광교에서 만나 송범두 전 교령 참석

 용인지역 남해인들의 모임인 용인회(회장 고윤권)의 정기모임이 지난 6일 수요일 `광교마루샤브`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고윤권 회장, 김재일 전 남해읍향우회 회장, 천우주 군여성협의회장, 최석춘, 이명천, 박창배, 정강수 회원과 하준석 총무 그리고 송범두 전 천도교교령이 신입회원으로 참석했다.
 고윤권 회장은 "올 여름은 기후변동으로 유난히도 무덥고 비가 많이 왔는데 오늘 건강한모습으로 회원들을 만나 반갑다. 우리 용인회는 만나면 반갑고 즐거운 모임이 되도록 하자. 그리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는 가족친지들과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재일 전 남해읍 향우회 회장은 "용인회가 늦게 시작했지만 각 지역구 모임 중 활기차고 정이 넘치는 모범적인 남해인 지역향우회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한 후 신입회원인 송범두 전 교령을 소개했다. 
 송범두 전 교령은 "용인에서 20여년 넘게 생활했는데 오늘 고향모임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하자 회원들은 큰 박수로 환영했다.
 이어진 기타토의 시간에는 이명천 회원이 제안한 모임의 명칭을 정하자는 안건이 올라와 용인지역 남해인들의 모임은 `용인회`로 결정했다. 
 동대문에서 충무횟집을 오랫동안 운영했던 최석춘 회원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며 건강관리를 잘하자며 건배제의 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가족적인 온화한 분위기에서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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