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서로 챙기며 이웃의 정 이어가는 `남구회`
상태바
생일 서로 챙기며 이웃의 정 이어가는 `남구회`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9.18 11:49
  • 호수 86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행자·박옥지 회원 생일 축하모임 가져

 구로구 남해향우회인 남구회(회장 김덕용)가 개봉사거리에 위치한 해바라기 정육식당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이행자 회원 팔순과 박옥지 회원 칠순 축하회를 갖는 뜻깊은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덕용 회장, 이봉련 산악회장, 박수평 부회장, 이행자, 정희정, 박옥지, 이명수, 김철배, 정상진, 김금이 총무 10명이 참석했다.
 김덕용 회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덥고 비도 많았는데 무탈하게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갑다. 오늘 이행자 회원 팔순과 박옥지 회원 칠순을 맞이하여 축하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팔순을 맞이한 이행자 회원과 칠순을 맞이한 박옥지 회원에게 팔찌를 선물하고 두분의 건강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해바라기 정육식당에서 맛있는 고기를 먹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두 회원의 생일 축하 컷팅식이 진행됐다. 
 이어 이행자 회원 집으로 자리를 옮겨 다과회를 가지면서 즐겁게 정담을 나누었다. 이행자 회원과 박옥지 회원은 "팔순과 칠순을 고향 선후배들이 축하해 주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구회 회원들은 모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는데 "열성을 가지고 적극 참여만이 활성화시키는 길"이라고 입을 모으고 "서로 아껴주는 남구회 모임을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