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마을지킴이 등 160여명 참석
남해군이 지난 11일 남해마늘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묻지마 범죄(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강연회는 최근 불특정 다수에 대한 구체적인 동기 없이 행해지는 묻지마 범죄(이상동기 범죄)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관기관·단체의 범죄 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경남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과 범죄분석관인 방원우 경사는 이상동기 범죄자의 심리에 관해 설명했고, 전 남해경찰서장인 윤외출 경무관은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통한 아름다운 동행에 관해 강연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마을지킴이, 주민자치회, 교육지원청 등 군민 1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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