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추석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향우와 지역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로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일자별 수거일을 공지했다.
　남해군 환경과에 따르면 28일(목)에는 생활폐기물과 대형폐기물을 정상 수거하고, 추석 당일과 주말인 29일(금)부터 10월 1일(일)까지는 생활폐기물과 대형폐기물을 수거하지 않으며, 임시공휴일인 2일(월)과 개천절인 3일(화)에는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음식물류폐기물도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27일(수)부터 수거 일을 앞당겨 28일(목)까지 수거하고, 29일(금)부터 10월 1일(일)까지는 수거하지 않으며, 임시공휴일인 2일(월)과 개천절인 3일(화)에는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아울러, 남해군은 연휴기간 전 포장폐기물 배출 감량을 위해 대형할인점 등에서 진열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에 대한 과대포장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