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회 9월 정기모임 열고 친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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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회 9월 정기모임 열고 친목 다져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10.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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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동반 참석 회원 많아 화기애애

 재경 동대문구 남해향우회인 `동남회`(회장 최홍우)가 지난 11일(월) 청량리역 영미한식 뷔폐(대표 이영옥)에서 모임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윤영섭, 이영옥 고문, 최홍우 회장 등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했으며 김재전 고문과 유근영 수석부회장, 이승재 남상초 회장, 김여태 한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진 사무국장도 부부가 같이 참석해 모임 준비를 도왔으며 김명옥 신입회원이 처음으로 참석, 동남회 회원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홍우 회장은 "우리는 고향을 떠나 동대문구에서 터전을 잡고 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으며 동남회 회원들은 만나면 반갑고 기다려지는 모임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인사한 후 "오늘 모임은 특별히 류근영 수석부회장이 고향냄새가 물씬 풍기는 싱싱한 회를 공수해 와 감사드린다. 맛있게 즐기고 다가오는 추석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재전 고문은 "동남회 창립 당시 4~50여명 모였는데 요즘은 많이 줄어들어 안타깝다"며 "연말 모임에는 더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남면 유구출신 김명옥 신입회원이 참석해 동남회 회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김 회원은 "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은 최근 딸 혼사를 치룬 최성재(재경 남상초 회장) 회원이 저녁을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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