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서관, 21일 초청강연회 열어
`문단계의 아이돌`로 일컫어지는 시인 박준이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 초청으로 오는 21일(토) 오후 2시 남해도서관에서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은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몇일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계절산문』, 시그림책 『우리는 안녕』을 펴냈다.
시인은 신동엽 문학상, 박재삼 문학상, 편운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문학쌀롱 등에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문단계의 아이돌`로 떠올랐다.
박 준 시인 강연회 참석을 원하는 군민은 온라인, 전화,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참석인원은 일반, 청소년 합해 50명이다. 문의 남해도서관(☎864-0974~5)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