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실버배구회(회장 오봉섭)가 남해배구의 우수성과 장수 비결을 알린다.
　남해군실버배구회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해여자중학교 체육관과 상주은모래비치 등에서 tvN 건강 방송 프로그램 <슈퍼푸드의 힘>을 녹화했다.
　<슈퍼푸드의 힘> 제작진은 60대 이상으로 구성된 남해군실버배구회가 매주 배구를 즐기며 건강한 생활은 물론, 화합하는 단체로서 모범을 보이는 등의 모습들을 담았다. 이번 방송은 신체·정신적인 건강을 지켜나가는 회원들의 활동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남해군실버배구회가 출연하는 방송은 오는 15일(일) 오전 7시 10분부터 볼 수 있다.
　오봉섭 회장은 "1<슈퍼푸드의 힘>에 남해군실버배구회가 출연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남해군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촬영했으니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실버배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군민들은 이상덕 총무(m.010-3151-6378)에게 연락하면 된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