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회 9월 정기모임 갖고 친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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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회 9월 정기모임 갖고 친목 다져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10.10 10:53
  • 호수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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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화곡역 부근 다랭이마을에서 모여

 재경남해군강서구친목회인 남강회(회장 한성일)는 지난달 22일 화곡역 부근 다랭이마을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모임에는 유광사여성병원 원장 내외분, 김재갑 고문, 정동수 남강회 사무국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정동수 사무국장은 한성일 회장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는 근황을 알리고 나서 회의를 진행했다.
 유광사 명예회장은 "남강회는 고향모임이지만 각 지역구 향우회 중에서 제일 뿌리깊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함은 물론 형제 자매처럼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친목모임이라 항상 기다려진다"며 "내년에는 오랜만에 군향우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니 더욱 활성화 시켜 적극 참여하도록 다같이 노력해 고향의 정을 나누자"고 말했다. 이어 유 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환절기다. 모두 건강관리 잘 해서 다음 모임에서도 오늘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며 건배제의했다. 
 또 자녀 혼사를 앞둔 정경표 회원(읍)은 오는 10월 9일 진행될 차남의 결혼식 소식을 전하며 회원들의 참여와 축하를 당부했다. 정경표 향우의 차남 주홍군은 한글날인 10월 9일 오전 11시 양재역 신분당선 9번출구 앞 서초구 엘타워 5층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정동수 사무국장의 업무보고에 이어 참석한 회원들은 정담을 나누었으며 12월 진행될 연말 모임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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