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수 새마을 "오늘부터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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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수 새마을 "오늘부터 1일"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10.16 15:39
  • 호수 8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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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남해·여수지회 자매결연 업무협약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와 여수시새마을회가 지난 5일 여수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와 여수시새마을회가 지난 5일 여수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정 철)와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가 다가오는 남해안 시대의 상생과 번영을 약속했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지난 5일 여수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여수시새마을회와 새마을 조직간 연대와 협력을 위해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와 여수시새마을회의 업무협약 후, 단체별로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남해군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와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여수시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가 조직 연대를 위한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두 지역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생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며, 새마을 조직 간 연대와 조직 협력으로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남해군과 여수시의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 간 합동행사 추진, 지역 축제 초청 외에도 특산물 체험, 지역 관광 발전 등 상호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정 철 지회장은 협약식에서 "남해군과 여수시 새마을지도자들은 2031년 개통 예정인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남해와 여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경제인구가 유입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 고령화 문제 등 지역의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해군과 여수시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시대에 함께 봉사하는 지역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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