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군민의 날 기간`화전장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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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군민의 날 기간`화전장터`운영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3.10.20 09:22
  • 호수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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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팔고 향토 음식 선보여
향우 대상 고향 정취 나눔 기대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가 오는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이틀간 군민의 날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에게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랑방 형태의 `화전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가 협업해 기획했다.
 화전장터는 `맛과 문화가 있는 남해`를 목표로 가수공연, 거리디스플레이, 별빛거리 등이 어우러진 야간 페스티벌 행사로 진행된다.
 `화전장터`는 구 화전별당 일원(남해읍 북변리 97-17)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지역에서 직접 구매한 특산물을 활용해 쏙튀김, 오징어무침, 부추전, 두부김치 등 다채로운 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봉희 회장은 "우리군의 큰 행사인 군민의 날을 맞이해 고향을 찾으시는 향우들과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을 위해 화전장터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화전 장터에 오셔서 서로간의 정을 나누고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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