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어울림으로 한마당 됐다
상태바
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어울림으로 한마당 됐다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3.10.20 09:36
  • 호수 86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범노인 유공자 표창 다수
지난 2일에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군수표창을 받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지난 2일에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군수표창을 받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재신 지회장이 대회사를 전했다.
이재신 지회장이 대회사를 전했다.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 대회는 남해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재신)가 주관한 것으로, `활기찬 100세 시대, 행복한 노년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어르신들과 내빈 등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재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해군의 역사를 만들어 온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어르신 권익 향상과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을 기념해 모범노인 유공자 표창을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삼동면 이치영 씨 △경남도지사 표창 읍 김대현 씨 △군수표창 이동면 임동조, 상주면 박정인, 미조면 차청일, 서면 이철세, 남면 이근탁, 고현면 오동수, 설청면 이종우, 창선면 강수생 씨가 수상했으며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장 표창 이동면 정길호, 미조면 최천운, 상주면 김철수, 설천면 김공미자, 창선면 노석남 씨가 수상했다. 또,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서면 서호경로당이 이날 모범경로당 현판을 받았다.
 오후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을 즐겼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안내 등 홍보 행사와 `행복한 노년 추억하기`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다수,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