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족3리 경로당, 실버페스티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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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3리 경로당, 실버페스티벌 금상 수상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10.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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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8개 팀 참가, 하와이안댄스 선보여
지족3리 경로당이 지난 15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남경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에서 다복한 실버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지족3리 경로당이 지난 15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남경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에서 다복한 실버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재신)의 삼동면 지족3리 경로당(회장 박명심)이 제17회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지족3리 경로당은 지난 15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남강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 본선 공연에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8개 팀이 경쟁한 다복한 실버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번째로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은 다사랑 봉사회와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위원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진주시, 한국예총진주지회·서경방송이 후원하는 노인의 건전문화 정착과 화합과 축제의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만 참가 가능한 축제이다. 올해 예심은 지난 9월 16일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소중한 실버부문 경연 80개 팀과 다복한 실버부문 경연 17개 팀이 기량을 뽐내며 경연을 펼쳤다.
 지족3리 경로당 12명 회원들은 경로당프로그램을 이용해 하와이안 댄스(지도강사 윤희선, 정미심)를 5개월여 동안 한여름의 더위와 싸워가며 연습해 발휘했다. 
 지족3리 경로당 댄스팀은 1941년생부터 1953년생의 순수한 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평균연령은 77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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