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지원센터·양모리마을
설천 국수봉 로터리공원에서
설천 국수봉 로터리공원에서
이달 30일(음력 9월 16일) 저녁 6시 설천 국수봉 로터리공원에서 낭만이 가득한 달빛음악회가 열린다.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하며 양모리 마을이 주관하는 `제1회 양모리마을 달빛음악회`가 그것이다.
이 음악회는 김용이 악단장의 노래공연과 색소폰, 플롯 악기연주를 시작으로 김인아&김상유 가수가 `잊혀진 계절`를 부르며 10월 밤 달빛과 감성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땅콩호박죽과 옥수수 등 농산물시식회도 열린다.
하대범 양모리마을 대표는 "양모리마을 공동체모임은 문의마을에 2개의 양떼목장을 가지고 있고 많은 관광객의 유입으로 `어떻게 하면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활용해서 마을발전에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공동체모임"이라며 "양모리마을은 이번 달빛음악회를 기회로 마을에 있는 소규모공원에 생기를 불어넣고 마을발전과 더불어 지역가치를 향상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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