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이색적인 밤 문화 `야행`에서 즐겨요
상태바
남해의 이색적인 밤 문화 `야행`에서 즐겨요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10.20 14:18
  • 호수 86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남해문화재 야행, 21일(토) 저녁 6시 개최
대규모 퍼레이드, 버스킹·플리마켓·도깨비 포토존·전통놀이 등

 남해군의 이색적인 밤 문화를 만들어가는 `2023 남해문화재 야행`이 오는 10월 21일(토) 저녁 6시부터 본격 막이 오른다. 
 남해문화원(원장 하미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남해의 유배문화를 관광분야에 접목시켜 브랜드화 시키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면 선구 줄긋기가 이번 야행 오프닝 무대에서 시연될 예정으로, 창선고등학교 등 청소년들이 선구줄긋기보존회(회장 정군삼)와 힘을 합쳐 참여한다. 
 본 행사는 저녁 6시 남해향교와 남해중학교에서 동시에 출발해 대규모 퍼레이드를 통해 남해읍사거리에 집결한다. 이후 선구 줄긋기와 함께 사자, 봉황산 봉황, 남해바다 용왕 등을 엿볼 수 있는 단체 군무도 체험할 수 있다. 
 이어 남해읍사거리에서 개막무대가 끝나면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로 장소를 옮겨 가요와 민요, 사물놀이, 판소리, 한복패션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뿐만 아니라 남해향교에서는 오후 2시 30분부터 대성전에서 고유례를 시작으로 제16회 유림의 날 행사가 열린다.
 또한 이날 밤 10시까지는 차 없는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체험을 만날 수가 있는데, 이는 행사장 안내도와 1~4구간 안내 홍보물을 참조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