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중 전통 향토순례 대행진 행사 개최
창선중학교(교장 박상일) 전교생이 두 발로 창선면을 익혔다. 창선중은 지난 13일 향토순례 대행진 행사를 진행했다.
향토순례 대행진은 14년 전부터 매년 창선중학교의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는 행사로 창선면의 아름다움과 그동안 쉽게 지나쳤던 곳들을 익힐 수 있어 학생들이 내 고장을 잘 알고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향토순례에서 학생들은 창선중에서 출발해 부윤, 장포, 적량, 오룡으로 가는 15km 가량의 거리를 걸었다.
특히 이번 향토순례에서는 이전과 달리 적량 마을에서는 옛날 적량성의 역사와 지역의 특징에 대해 배우고, 갤러리카페 연곡1991에서는 다양한 미술작품을 관람하며 예술에 대한 지식을 넓혔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