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3년 여름휴가 만족도 전국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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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3년 여름휴가 만족도 전국 9위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11.06 14:06
  • 호수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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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20계단 순위 상승하며 저력 보여

 남해군이 2023년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전년 대비 20계단 상승하며 전국 9위에 올랐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16년부터 매년 9월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6~8월 중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7281명을 대상으로 관련 조사를 했다. 평가 항목은 주 여행지가 어디였는지, 얼마나 만족했는지,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 등이었다. 
 남해군은 이번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744점을 획득했다. 1위를 차지한 산청군(769점)과는 불과 25점 차이였다. 
 남해군은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솔바람해변 등 특색있는 해수욕장이 있음은 물론, 다랭이 마을·독일마을·금산 보리암 등 다수의 연계 관광 명소,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2023년 관광이미지 혁신의 해 등을 통해 민관이 힘을 모아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해 온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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