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재향군인회(회장 박영학)는 지난달 27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제71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정한규 6·25 참전유공자 부지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교수로 재직 중인 정영동 강사의 안보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 기념식은 지역사회와 향군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경상남도지사 표창 김종남 재향군인회 이사 △남해군수 표창 서홍섭 재향군인회 설천면회 고문 △남해군의회 의장 표창 재향군인회 김화자 창선면회 여성회원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 김성곤 재향군인회 고문 △경상남도재향군인회장 표창 장혜숙 재향군인회 창선면여성회 회장 등이 각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